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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카페 후기

계양 동네 개인 카페 후기

by !#%%@)*[%(] 2023. 4. 25.

커피로 시작해서 커피로 끝내고 싶은 블로그인데... 목표를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집 근처 카페에 와서 글을 몇 글자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은 흐림에 비 오는 날이라 기분도 안 좋고 몸도 찌뿌둥하는 하루입니다. 거기에 글 3개 정도 올렸다고 다음은 무엇을 올리나?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금 너무 한심하네요. 그래도 이겨내려고 집 근처 자주 가는 카페에 와서 찐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짠!!

 

인증 사진입니다. 저는 제가 하는말 다 지키는 사내입니다. 하지만 내 레노버노트북 너무 부끄럽다. 구매해서 잘 쓰고 있지만 너무 막 굴려서 너무 지저분하네요. 그래도 글 쓰는 거랑 사무적인 일처리는 잘 되는 제 노트북이라 잘 쓰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여기 카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여기는 계양에 있는 개인 카페 입니다. 원두는 약간 다크하고 묵직한 맛이라 정신이 번쩍 드는 커피 마시고 싶거나 깔끔한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찾아오는 카페입니다. 가격도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3000원이라 부담없이 오는 카페입니다. 여기 오래간만에 생각나서 와서 그런데 역시나 개인카페는 친절해다는 느낌을 다시 한번 더 받았습니다. 너무 좋고 편안한 동네카페 좋아요!! 이런 카페 많았으면 좋겠네요.

 

또한 여기 카페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 신나게 떠들고 싶거나 야외공간에서 마시고 싶은 사람에도 좋고 안에는 조용한 음악에 커피 가는 소리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너무 좋은 카페입니다. 너무 좋은 점만 말한 거 같네요. 모든 게 장점만 있는 게 아니죠? 그렇죠? 여기도 단점도 있습니다. 큰 단점은 주차장이 없어서 차 가져온사람은 오기가 불편합니다. 또르르 그리고먹자골목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우연히 찾아오기가 힘든 카페입니다. 또한 개인카페인데 요즘 원두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카페가 많은데 여기는 원두는 디카페인만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이 있는 개인카페이여서 저는 자주 찾아오는 카페입니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 뜰고 어딘지 안 알려주고 끝내면 안 될 거 같아서 이름만 알려주고 마치겠습니다. 이름은 바로 삼조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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