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해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람을 위해 바리스타 챔피언쉽 대회 종류와 어떤 것을 보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바리스타 대회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 또는 바리스타를 진심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 글입니다.
KCL
KCL란? 코리아커피리그는 2003에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 공개 바리스타 경연이다.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쉽을 비반으로 팀장 1명 그리고 팀원 2인 등으로 세명의 바리스타가 한 팀으로 구성해서 실력을 겨루는 한국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KTBC, 커피 품질을 확인하고 커피 품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취지로 시작된 마스터 오브 커핑(MOC), 다양한 추출 도구를 이용해 경연을 펄치는 마스터 오브 브루잉(MOB)까지 모두 4개의 대회로 구성된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 경연 전체를 이루는 명칭입니다.
KCL 목표및 비전- 무엇보다 목표는 대한민국 커피산업의 도움 되는 기술 인재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KCL은 대한민국 대표 바리스타 경연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다.
KBC 개인전
대회방식 - KBC는 선수가 대회용 커피 원두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에스프레소 4잔, 밀크 음료 4잔, 창작메뉴 4잔을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공개해서 겨루는 대회이다. 모든 선수에게 45분의 경연시간을 주어지며 시간은 다음과 같다. 테이스팅 존(백 룸) 15분, 시연 테이블 준비시간 10분, 시연시간 15분, 정리시간 5분이다. 시연시간 15간 3가지 카테고리의 메뉴를 4잔씩 심사위원에게 제공해야 한다.
2003년 제 2회 서울카페쇼 빅 이벤트로 시작한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우리나라 원두 산업 발전과 함께 해온 전통 있는 코리아 커피 리그의 대표적인 대회이다. KBC는 국내 가장 전통 있는 커피 대회이며 특별무대에서 자긴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수 있는 멋진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이다.
KTBC 단체전
KTBC는 쉽게 말해 단체전이다. 각 팀별로 직접 추첨하며 팀원들은 과제 확인 동시에 최적의 동선을 고려해서 바를 세팅한다. 에스프레소부터 베리에이션 커피, 라떼아트까지 카페에서 선보일수 있는 각종 커피들이 무작위로 출제되며 제한시간 안에 모든 메뉴를 빠르게 정확하게 만들어 리스트에서 지시한 순서대로 음료를 제공해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대회이다.
예선은 3명의 바리스타가 한 팀으로 배틀형식으로 진행된다. 15분 동안 20가지의 미션을 제공하며 심사위원들은 현장에서 각각의 미션을 상대 평가하여 바로 심사 칩을 부여한다.
본선 결선은 예선과 방식은 같지만 20분동안 30가지 메뉴를 제공해야 한다. 바리스타 대회 중 단연 역동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대회 이다. 한국팀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2014년 3월 스위트 코리아에서 처음 선보였고 본 주한 카페를 무대로 옮겨 놓은 컵셉의 경연대회이다. 대회 기간이 짧지만 독특한 경연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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