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원두 BEST 5

안녕하세요. 커피 그리고 디저트를 소개 하는 블로그 입니다.

요즘 출근할떄 커피를 테이크아웃대신 집에서 내려서 하나 가져가고,주말에 식사하고 디저트 사와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게 일상인 요즘 자연스럽게 원두에 본연에 맛이 궁금하면서 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시간은 원두마다 어떤맛이 나는지 정리 해보는시간을 가져볼려고 합니다.

 

• 케냐 AA

 

탄자니아의 대표적인 커피인 케냐 AA는 케냐 국경지대인 킬리만자로 산과 메루산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생두가 회색빛이 도는 녹색으로 쉽게 구분이 가는 원두 입니다. 킬리만자로(Kilimanjaro)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명하다. 섬세한 맛과 풍부한 향이 유럽인들을 사로잡아 생산량의 상당부분이 영국 왕실로 들어가고 있는 원두 입니다.

아프리카 커피답게 향이 깊고 맛이 진하며,특히 신맛이 뛰어나며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아주 좋은 원두이다. 농도를 진하게 추출되는 편이라 따듯한커피도 좋지만 아이스커피도 잘 어울리는 원두인 케냐AA 입니다.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에티오피아 남부 시다모 협안의 예가체프 지역 고지대에서 재배하는 커피입니다. 커피 중 가장 세련된 커피라고 불리는 예가체프는 향기를 제대로 맡아본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상상만으로 떠올리는 향이 아니다. 예가체프는 향떄문에 유명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아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 원두 입니다.

부드러우면서 짙은 꽃향기,목넘김 이후에 남은 아련한 향,부드러운 바디,달콤한 신맛 등 예가체프는 최고의 커피라 부르는 이유가 많다. 첨고로 한정된 예가체프를 비싸게 수출하려는 사람들이 소량만을 블랜딩하여 비싸게 파는 원두중 하나이다.  

 

•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예가체프의 풍부한 향미와 산미가 귀부인에 비유된다면,시다모는 깊고 묵직한 향미와 산미를 가지고 있어 흔히 남성으로 비유된다. 그만큼 강렬하고 매록적인 커피로 레드와인 같은 농밀한 산미와 걍한 향이 인상적이다. 볶는 정도에 따라 풍부한 과일향과 산미를 느낄 수도 있고, 특유의 묵직한 향과 산미를 멋볼 수도 있다. 카페인이 거의 없이 저녁에 마시기에도 부담없는 고급 커피이다. 시다모 수확은 주로 10~3월에 이루어지며 습식법으로 가공하는 원두 입니다.

 

•  콜롬비아 수프레모

 

 

중남미의 대표적인 커피로 콜롬비아 커피 중 최고로 비옥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두 입니다. 알이 굵고 감미로운 아로마 향과 독특한 호두 향이 풍부하다. 마일드 커피(Mild Coffee)의 대명사로 가장 무난하고 맛있는커피이므로  커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원두입니다. 콜롬비아 수프레모는 부드러운 신맛과 진한 초콜릿 향과 같은 단맛이 특징이다.

수프리모는 커피콩 크기가 17이상인 콜롬비아 스페셜티 커피를 뜻한다. 수학은 10~2월과 4~6월에 이루어지며 습식법으로 가공한다. 생두 로스팅은 중간정도가 좋은 원두이다.

 

•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카리브해 북부 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자메이카의 동쪽 블루 마운틴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로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이다. 영국 왕실과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 마시는 커피로 알려지면서 커피의 황제라는 별명이 붙은 블루 마운틴은 서늘한 기후와 번번한 안개,풍부한 강수량,빗물이 투과되는 토질까지 천혜의 환경을 가진 덕분에 최상의 커피가 재배된다

옅은 신맛과 와인처럼 쌉싸래한맛, 부드러운 쓴맛,단맛과 스코크한 맛까지 여러 커피가 지나는 맛들을 골고루 지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소량 재배를 원칙으로 해발 2,0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커피에만 블루 마운틴이라 칭하고,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여 최고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원두 입니다. 수확시기는 8~9월이고 습식법으로 가공한다. 생두는 크기가 크고 선명한 황갈색을 띠며 로스팅은 보통 정도하는 원두 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오늘은 커피하면 떠오른 원두 5가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알고 있고 있는 5가지를 선별 했으며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그중 제가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것은 예가체프 입니다. 이유는 커피 빠졌을떄 처음 접한 원두가 예가체프여서 더 좋은 기억에 자리잡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