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고객님 별다방에서 왔습니다~ 이제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 반응은?
27일 오전 10시 9분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마트 지하 1층 스타벅스에서 국내 처음으로 스타벅스 배달 주문이 접수됐다. 이날 모니터에 주문 내역이 뜨자마자 매장안에는 분주해졌다. 녹색과 검은색 앞치마를 착용한 직원 10명이 첫 주문 음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5평정도인 배달전용 스타벅스 매장은 보통의 스타벅스와 달리 6명정도 앉을수있는 작은 벤치만 있어서 설렁하지만 있을건 다있는 배달전용 스타벅스입니다.
주문한 지 5분가량이 지났을까 작은 창구 앞에 음료와 디저트가 모습을 보엿고 창구 옆 스크린에서 주문자 닉네임이 뜨고 음료와 디저트 준비가 됐다고 화면으로 바꼈고 곧바로 배달 대행 업체인 바로고 직원이 나타나 보랭 기능이 있는 딜리버리 가방에 챙겨서 배송을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배달 전용 매장 역삼 이마트점 문을 열고 국내 첫 번쨰 배달 서비스를 선보였고 한국은 미국 중국 동남아 일부 국가에 이어 전 세계 16번째로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가 됐다.
스타벅스 배달주문은 전용앱을 통해 역삼이마트점 반경 1.5km에서만 가능하다. 주문 가능 시간은 스타벅스 매장이 입점한 이마트의 운영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다. 또한 이마트 의무 휴업일에는 매장 운영이 불가능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수없다.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이며 주문 시 최종 금액에 배달료 3000원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 별 적립 해택도 그대로 유지하지만 시범 운영 기간인 만큼 결제는 스타벅스 전용 카드로만 가능하다.
직원4명이 전담하지만 주문이 폭주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인력도 준비하는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에서 처리할 배달 주문 건수는 하루 200건정도으로 예상한다.
생각보다 스타벅스배달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걸 증명하듯이 첫 주문이후 매장은 더 바빠졌다. 한 기자는 100m 인근에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주문 접수 30분 안에 배달이 완료되었고 음료는 종이로 만든 캐리어 안에 단단히 고정한 모습이었다. 음료를 담은 플라스틱 컵 역시 비닐 덥개를 씌워 배달 중 음료가 쏟아지는 불상사를 막아주었다.따슷하게 데운 샌드위치는 온기가 그대로 남아있고 주문시 제공하는 종이빨대는 비닐 포장을 덧씌워 위생에도 신경을 쓴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 배달이 가능한 음료는 약60가지이고,병음로도 13종 선택가능하다. 음식도 샌드위치,케이크를 포함해 약 25개 메뉴를 마련했다. 머그잔과 원두 보온병 텀블러도 배달 할수있고 배달 전용 메뉴도 새로 개발해 추가했다.
이날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에서도 첫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시범 매장 운영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배달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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