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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관련 정보

원두 고르는법,원두 4가지 맛 알아보자

by !#%%@)*[%(] 2019. 12. 18.

안녕하세요. 카페 공부하는 블로그입니다.

요즘 카페 가면 원두가 여러 가지 준비하는 카페가 늘어나면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원두 골르는 법을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카페 소식이 아니고 원두 관련 지식 공부입니다. 

바로 내 입맛대로 골라먹는 원두입니다.

일단 원두 맛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 4가지로 구분하며 분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원두 4가지 맛을 소개하겠습니다.

1.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과 향이 나는 원두
2. 상큼한 신맛의 과일 같은 맛과 향이 나는 원두
3. 달콤한 과일이나 꽃 향기가 나는 원두
4. 다크 초코 같은 묵직하고 바디감이 깊으며 쌉싸름한 맛이 나는 원두

크게 4가지로 구분합니다.

그러면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과 향이 나는 원두

 좋은 로부스타 커피에서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과 향이 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인기입니다.

원산지는 베트남, 인도 경우 대부분 로부스타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만약 아라비카 커피 경우는 대표적으로 브라질 커피에서 이러한 향미를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로부스타가 대부분 담당하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아라비카커피도 맛이 나는데 브라질 아리비카 커피에만 건과류 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상큼한 신맛의 과일 같은 맛과 향이 나는 원두
3. 달콤한 과일이나 꽃 향기가 나는 원두

2번이나 3번은 성격이 비슷해서 같이 묶을 수 있습니다.

이런 향이 나는 원두는 보통 에티오피아나 케냐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에티오피아는 커피가 처음 발견되었던 곳이고 세상에 모든 커피가 시작한 곳입니다. 

이 원두는 정제 과정으로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먼저 정제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습식건식입니다. 습식은 커피 체리를 수확하여 과육을 제거하고 씻어서 말리는 방법이며 건식은 커피 체리를 그대로 햇볕에 말려내는 방법입니다.

보통 손이 들가는 건식 원두가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습식 커피는 과육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물에 불리는 작업이 있는데 이때 발효가 되면서 시큼한 맛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습식 커피는 과육이 제거된 상태로 말려지기 때문에 깔끔하고 깨끗한 맛을 보이고 건식은 과육 그대로 생두에 스며들어 달콤한 과일향, 꽃향기 같은 향미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알아보겠습니다.

 

4. 다크 초코 같은 묵직하고 바디감이 깊으며 쌉싸름한 맛이 나는 원두

 

제가 직접 찍은 다크 초코

 

이 맛에 원두는 가장 대중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받는 원두입니다.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아서 더욱 사랑 받은 원두 입니다. 이러한 향미를 가진 원두는 과테말라 지역 일 거라네요~

특히나 안티구아라는 지역은 화산성 토양으로 인하여 스모키하고 쌉싸름 향이 커피에도 은은하게 베어져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중남미 지역의 커피들이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스팅이 아무래도 강할수록 더욱 잘 스며들어 들어낸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양해지는 원두들 속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 중에 알면 좋은 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집에서도 홈카페를 즐겨들 많이 하는데 자기 입맛에 골라 원하는 커피 맛으로 즐겨 힐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간만에 좋은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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