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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 주기가 길어지면서 영화관이나 복합쇼핑몰, 키즈카페 등 실내 활동에서 쓰는 신용카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 질환 등에 대한 우려로 야외활동을 줄이는 대신 실내활동을 늘리면서 달라진 소비 형태로 분석된다.
7일 비씨카드가 겨울철(12월·1월)에 발생된 미세먼지가 실제 소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이상일 때의 일평균 매출액은 ‘보통’일 때 보다 7.8% 증가했다.
일평균 이용고객과 건당 매출액은 각각 2.0%, 5.8% 늘었다.
업종 중에서는 영화관 및 멀티플렉스의 일평균 이용금액이 나쁨일 때 29%, ‘매우 나쁨’일 때 33% 각각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복합쇼핑몰은 나쁨일 때 15%, 매우 나쁨일 때 6% 증가했고, 키즈카페는 나쁨일 때 15%, 매우 나쁨일 때 1% 각각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50대의 카드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60대 이상은 줄어들어 대조를 이뤘다. 30대 미만의 경우 미세먼지 등급이 보통일 때보다 나쁨이나 매우 나쁨일 때 일 평균 카드 매출액이 5.2%, 6.1% 증가했다. 30대는 5.7%와 15.5%, 40대는 2.9%와 9.1%, 50대는 1.4%와 4.7% 각각 늘었다. 반면 60대는 나쁨일 때 0.8% 줄었고, 70대 이상은 나쁨일 때 2.3%, 매우 나쁨일 때 1.1% 각각 감소했다.
평소 야외활동을 즐기던 젊은 청년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이 실내활동으로 대체하면서 실내 소비가 늘어난 반면, 미세먼지에 따른 각종 질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60대와 70대 이상의 고령층은 외출 자체를 줄인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분석은 비씨카드 빅데이터센터가 지난 2년간 겨울철 (2017년 12월~2018년 1월, 2018년 12월~올해 1월·총 124일)에 발생한 카드매출 데이터와 기상청 에어코리아의 공공 데이터, 다음소프트의 소셜 데이터(2016년 1월~올 2월)를 활용했다.
이러게 미세 먼지가 많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저도 야외를 줄이고 마스크 써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 슬프네요. 아 그리고 개인적이지만 이러게 여러 정보가 아는게 소비자 입장으로써는 편하고 대접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개인 사람을 보고 있는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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