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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관련 정보

다시 카공족을 모시는 프랜차이즈 변화

by !#%%@)*[%(] 2019. 10. 22.

 

안녕하세요. 카페 디저트 소개 하는 블로그입니다.

저번에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가 위기이고 스타벅스가 상승세라고 소개 했던 적이 있습니다. 상승한 이유중 하나가 카공족을 잡아서 성공 했던 이유중 하나 입니다. 카공족이란 카페에서 공부 하는 사람을 말하며 스타벅스는 카공족을 잡아서 승승장구 했던 글을 작성 했던적이 있습니다.

2019/09/18 - [카페 관련 소식!] - 점점 망해가는 프랜차이즈 반대로 상승하는 프랜차이즈, 2019 창업카페

 

점점 망해가는 프랜차이즈 반대로 상승하는 프랜차이즈, 2019 창업카페

안녕하세요. 카페 디저트 소개 하는 블로그 입니다. 2019년 9월18일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요?? 오늘은 어떤 커피 이야기를 할까요?? 카페 프렌차이즈 중에 점점 폐업하고 있는데 스타벅스 그리고 할리스는..

cafedessert.tistory.com

저번에 망해가는 프랜이즈 반대로 상승하는 프랜차이즈를 소개했던 글 위에 링크 걸어 놨습니다.       관심 있는 사람은 가서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오늘은 저번에 써던 글인 프랜차이즈 이야기를 하는지 이유가 궁금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오늘 쓸 주제랑 연관이 돼서 이야기했고 오늘은 카공족을 못 잡아 점점 망해가는 프랜차이즈가 다시 놓친 고객을 잡기 위해 카공족 모시는 카페가 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시 카공족을 모시는 프랜차이즈 변화 

 

 

스타벅스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던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체질 변화에 나서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상황에서 회전율을 높이기보다는 장시간 체류하는 충성 고객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카공족(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1인 테이블과 노트북 이용을 위한 콘센트를 늘리는 것이 대표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커피는 리뉴얼 매장을 중심으로 1인용 좌석과 소형 테이블, 콘센트가 비치된 커뮤니티 테이블을 늘리고 있다. 카페를 혼자, 자주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편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긴 시간 체류하는 카공족들을 겨냥한 식사 메뉴도 늘리는 추세다. 식사 후 카페를 방문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식사까지 카페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카페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4인 테이블 대신 1~2인 테이블을 늘려 낭비 공간을 줄이고 다양한 디저트와 굿즈로 객단가를 늘리는 것이 잠재 소비자를 잃는 것보다 낫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에 할리스는 지난해 점포가 507개에서 537개로, 매출은 1409억 원에서 1549억 원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탐앤탐스는 스터디 카페 스타일의 매장 '라운지 탐탐'을 서울 건국대 입구 근처에 열었다. 라운지 탐탐은 기존 카페와 달리 2~10시간으로 구성된 일일 권을 구매하거나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페의 이름과 공간을 빌린 스터디 룸인 셈이다.  

최근 홍콩계 사모펀드에 매각된 투썸플레이스 역시 장시간 체류하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성공을 거둔 사례다. 커피와 음료에 집중한 다른 전문점들과 달리 디저트 메뉴를 적극적으로 개발, 객단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반면 초고속 와이파이와 콘센트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카공족들을 끌어안았던 스타벅스의 경우 최근 들어 '콘센트 없는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다. 스타벅스 측은 기존 점포의 경우 여전히 많은 콘센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콘센트가 없는 점포는 대부분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해 자체적으로 콘센트 확보가 어려운 점포들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예전과 달라졌다"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업계에서는 스타벅스가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등과 경쟁했던 2010년대 초반과 달리 압도적인 1위 브랜드로 올라서면서 고객 회전율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페에 오랜 시간 체류하는 고객이 독이 아닌 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스타벅스가 확인시켜 준 셈"이라며 "이제는 많은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카공족'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화 속에서 카페들이 살아 남기 위해 카공족을 반대로 잡고 있는 현상을 보니 정말 스타벅스는 대단한 기업이구나 다시 생각 들면서 글을 마쳐요~~ 

꼭 나쁘게만 보지 말고 같이 카페 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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