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요?? 우리나라는 얼죽아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차가운 음료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따듯한 아메리카노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가격이 높게 측정해놓은 카페들도 있죠.
얼죽아세요?? 모르는 사람을 위해 얼죽아 뜻을 알리드겠습니다.
얼죽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의 줄임말로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 음료만 먹는 것을 뜻함
얼죽아 비슷한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얼죽코라는 단어입니다. 저는 코코아가 먼저 생각났지만 코코아가 아닌 코트입니다. 정리해서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얼죽코
'얼어 죽어도 코트'의 줄임말로서 날씨가 아주 추워도 코트를 입는 것을 고집하는 것을 일...
다시 카페 소식으로 돌아와 얼죽아가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추어도 아이스 음료를 많이들 먹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얼어 죽어도 차가운 음료만 먹는다??
춥지 않은 겨울 날씨가 계속되면서 커피전문점에서 차가운 음료의 판매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천 호 매장을 돌파한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는 최근 5년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가운 음료 판매량은 2015년 약 6천만 잔에서 지난해 약 1억 4백만 잔으로 7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음료에서 차가운 음료의 판매 비중은 2015년 57%에서 2019년 60%로 약 3% 포인트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따뜻한 음료의 판매 비중은 34%에서 27%로 7%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달(12월)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량이 1년 전보다 18% 증가하는 등 겨울철 차가운 음료 판매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디야 측은 최근 5년간 대한민국 평균기온이 0.3도 증가하며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따뜻해진 것이 아이스 음료 소비 증가를 불러일으킨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결국에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우리나라 온도가 평균기온 0.3도 증가해서 아이스음료를 더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얼죽아 탄생이 지구온난화랑 연관이 있을 수도 있는 대목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정말 아이스음료를 사랑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저도 아이스 음료를 좋아해서 그런지 다들 좋아할 거야??라고만 생각했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음료를 찾고 계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카페 관련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초에 1잔씩 팔린,커피 베이 딸기 음료 다시 돌아 왔다 (0) | 2020.01.24 |
---|---|
양극화 심화하는 외식업계…커피업종 매년 22% 성장 커피가 독주하는 현재 상황 (0) | 2020.01.21 |
백종원 가맹점을 위해 원두 납품가 가격인하 소식 (0) | 2020.01.15 |
해투4,오정연 아나운서 보다 카페매출이 좀 더 좋다. (0) | 2020.01.02 |
2020년 주요 카페 '카페인 표기' 의무화 한다. (0) | 2019.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