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가격 60% 상승한다???1 세계 최대 커피 생산지 브라질, 가뭄으로 생산량 절반 수준 감소로 원두가격 인상... 카페 원자제인 원두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글로벌 곡물시장에서 커피 원두 가격이 흔들리고 있고 세계 최대 커피 생산지인 브라질의 가뭄으로 원두 생산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블룸버그는 1일 브라질의 최대 규모 커피 생산 협동조합인 쿡 수페를 인용해 11월 출하한 아라비카 원두 가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어들은 커피 1파운드 가격이 현재 1.23달러 수준에서 1.4~1.5달러로 22%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중남미 지역의 가뭄 현상은 글로벌 수요 증가로 커피 가격은 가파르게 올르고 있다. 지난해 10월만 해도 아라비카 원두 1파운드가 0.93달러 수준이었다. 커피 바이어들의 예측대로 커피 선물 가격이 오른다면 14개월 만에.. 202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