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주 값 인상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맥주가격도 인상 소식이 있습니다.
맥주는 서민들이 많이 찾는 알콜중에 하나 이고 그중 1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오비맥주가 오는 8일부터 국산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7.7% 인상키로 결정함에 따라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경쟁사들의 제품 가격 인상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서 문제는 정부가 맥주에 적용되는 세율을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연동해 매년 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주류업계에서는 매년 세금이 인상될 경우 이를 제품 판매 가격에 반영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국내 맥주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비맥주가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경쟁사들의 가격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아직 제품 가격 인사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것이 공식적이지만 물가가 오르고 세금이 올라 주요 제품 가격 인상도 금명간 이뤄질수 있다는 점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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